안녕하세요 헤일리입니다 :D
날씨가 급 추워진 것 같아요..!
꼭 따뜻하게 입고 감기 걸리지 맙시다 얍!
오늘은 전에 저녁으로 먹고 올려야지 생각하고
임시 저장해놨던 글을 이제야 쓰네요 ㅎㅎㅎ
CU 편의점의 '참치왕 유부초밥' 리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총 5개 들어 있고 가격은 3,500원이에요~
샌드위치도 2-3,000원씩 하니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뚜기 참치가 들어가네요~
역대급 참치왕 유부초밥이라니
참치가 얼마나 들어있을지 궁금해집니다 ㅎㅎㅎ
그래서 바로 뚜껑을 열어봤어요!!
위에 비닐이 한 겹 씌워져 있네요~
뚜껑에 묻지 않게 하기 위해서 씌운 것 같아요!
그리고 비닐에 눌려있지만 참치 양도 괜찮아 보이네요~
참치와 마요네즈의 조합은 정말 누가 만든 걸까요?
이 조합은 샌드위치로도, 김밥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는데
유부초밥과의 조합은 초밥 뷔페 이후로 처음이라
기대가 됐습니다!! :D
파슬리도 솔솔 뿌려져 있어서 색감이 좋네요~~
오늘은 올릴 사진이 이 초밥뿐이니 요리조리 찍어봅니다 :)
배가 고파도 사진을 찍고 있는 걸 보면
이제 슬슬 블로거가 돼가고 있나 보다
생각이 드는 초보 블로거입니다 ㅋㅋㅋ
비닐을 스르륵 벗겨보니 오! 참치가 그래도 실하네요~
비닐에 참치가 같이 안 딸려가서 다행이에요!! ㅋㅋㅋ
슉 벗겨서 옆에 뚜껑에 올려놓고 시식 시작!
배가 고파서 후다닥 찍었더니 초점도 안 맞네요 ㅋㅋㅋ
그래도 다시 한번 찍은 게 다행히 맞네요~
참치 양은 역대급이라는 말이 붙기는 조금 부족해 보이지만
대왕 유부초밥 가격이 하나에 3000원씩이었던걸 생각하면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
유부도 나름 촉촉하고 괜찮았어요~
맛은 딱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맛입니다 ㅎㅎ
참치마요 + 유부초밥 조합은 역시 맛있네요~
하나둘씩 먹다 보니 벌써 없어져갑니다..!
유부초밥을 먹다보니 어릴 때 소풍 갔던 게 생각나요~
항상 엄마는 김밥을 자주 싸주셨는데
제가 오므라이스를 좋아해서 오므라이스도 자주 싸주셨어요!
그래서 소풍 가서 도시락을 열면 친구들이 신기해하면서
자기들 김밥이랑 제 오므라이스 한입이랑 바꿔먹자고 해서
거의 절반 넘게 친구들이 먹고
저는 각종 김밥과 유부초밥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러려고 싸간 건 아니었는데 말이죠..! ㅋㅋㅋ
그래도 어머니들마다 김밥에 넣으시는 재료도 다르고 해서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D
요즘 편의점에 정말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나오고
새로운 메뉴들로 넘쳐나는데
편의점 리뷰도 한 달에 두 개씩은 올려보려고 해요~
그리고 다른 카테고리도 추가로 만들 계획입니다! :)
연말이라 그런지 점점 저도 모르게 계획을 세워가고 있는데
2021년에는 좀 더 다양한 주제로 찾아뵐게요~~!!
유부초밥 다섯 개를 먹는 데는 10분도 걸리지 않은 것 같아요 ㅋㅋㅋ
가끔 유부초밥이 생각날 때 한 번쯤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CU 편의점의 '참치왕 유부초밥' 후기였네요~!!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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