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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

제주드림타워 & 'Cafe 8' 방문 후기

by 해일리63 2020. 12. 26.

안녕하세요~ 헤일리입니다 :D

다들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확실히 상황이 상황인지라 작년이랑 비교했을 때

크리스마스 & 연말 분위기도 안나고 하지만

다들 힘내시고 내년엔 종식 되서

일상 생활이 하루 빨리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12월 18일에 오픈한

따끈따끈 '제주드림타워' 방문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드림타워는 제주시 이마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제주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라
어딜 가든 보여서 궁금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네요~!!

 

 

확실히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새 건물의 느낌이 팍팍 났어요 ㅎㅎ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는데 주차 요금이 있지만

드림타워에서 식사를 하면 주차비는 무료이니
영수증 꼭 챙기시길 바래요~

1층 로비에 들어서니 엄청 넓고 깔끔했습니다!

직원들이 정말 많았고 다들 친절하시네요~

 

 

로비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니

2층은 카지노인데 아직 오픈은 하지 않았고

천장의 원형 LED 화면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아쿠아리움 화면이 정말 진짜처럼 보여서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3층으로 올라오니 옷가게들이 쫙 있었습니다!

가게 외관이 다 이쁘게 알록달록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옷은 다양한 브랜드가 들어와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그리고 3층에서 38층으로 가는
전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뷰가 환상적이었습니다!

이 날은 미세먼지가 있어서 살짝 흐려서 아쉬웠지만

날씨가 쾌청한 날에 방문하면
정말 더 멋있을 것 같아요!

38층엔 스테이크 하우스, 포차, 카페가 있었습니다~

 

 

원래 가기로 했던 중식당 및 포차는
정말 아쉽게도 화요일에 휴무여서

저희는 8층에 위치한 카페 8에 방문하였습니다! 

 

 

내부가 정말 깔끔하고 이쁘게 되어있었어용~

그리고 엄청 넓어서 자리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창가 자리에서는 멀리 바다까지 다 보여서

탁 트인 전망과 도심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네요~

 

 

카페 8 앞에는 테라스가 있었는데
아직 공사중이어서 들어갈 순 없었지만

여름에는 이 곳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음식을 주문하고 가게 내부를 구경하는데
테이블도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이뻤습니다!

주방은 오픈 키친이라 음식이 맛있게 조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창가 자리에서는 노형오거리가 한눈에 보이네요~

 

 

코로나 때문에 메뉴판은 따로 없고

테이블 위의 QR코드를 스캔해서
각자 핸드폰으로 봤어요~

가격대는 평균 2-3만원대였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랍스타 뇨끼가 먹고 싶었는데

이 날 직원분께서 랍스타가 없다고 하셔서

제일 무난한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다들 다른 메뉴를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조금 있으니 식전빵이 나왔는데

마늘이랑 소스가 맛있어서 열심히 빵을 찍어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메뉴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와 로스트 치킨 비주얼이 장난 아니었어요!!

특히 같이 준 소스가 진짜 너무 맛있었네요~

 

 

제가 시킨 까르보나라도 꾸덕하니 맛있었어요~

정통 까르보나라 느낌이었습니다!

양은 살짝 부족했지만 서로 한입씩 맛보고 

치킨도 많이 잘라줘서 배가 든든했어요 ㅎㅎㅎ

 

 

그리고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래 두 파스타 모두 맛있었어요~!!

 

 

배불리 식사를 마치고 또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했는데

델리에 파는 이 초콜릿이랑 데니시가
참 맛있어 보였어요!

케익도 맛있다고 해서 다음에 조각케익 사러 와야겠습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사람들이 많진 않았고

공사중인 곳도 있었는데 모든 곳이 다 오픈하고 다시 한 번 방문해봐야겠어요~

 

이상 제주드림타워 &
카페 8 레스토랑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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