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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

[제주 애월 카페] 애월 노티드 도넛 웨이팅 구매 후기

by 해일리63 2021. 4. 26.

안녕하세요 헤일리입니다 :D
좀 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저도 드디어 노티드 도넛을 먹어봤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애월은 진짜 언제 가도 좋은 것 같아요!

이 날도 날씨도 좋아서

저는 산책 겸 차를 갓길에 세워두고

노티드까지 걸어갔습니다 ㅎㅎ

주차장이 유료고 가는 길이 복잡하더라구요 ㅠㅠ

제가 수요일 평일 2시쯤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이 정도였어요..!

주말에는 아마 훨씬 더 길 것이라 예상됩니다 ㅎㅎ

네이버 주문이 활성화가 되면 모바일로 주문을 하고

웨이팅 없이 살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용~

(하루에 1-2번 정도 비교적 한가한 시간에 열린다고 합니다)

바로 옆에는 다운타우너 버거가 있네요!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여긴 웨이팅이 없네요~

귀여운 스마일~

볼 때마다 귀여운 것 같아요!! :D

바깥에서 커피랑 도넛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요즘 같은 따뜻한 날씨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노티드 도넛 메뉴판이에요~

저는 웨이팅 하는 동안 메모장에

주문할 도넛이랑 수량을 미리 적어놨어요!

우유 생크림 도넛을 먹어 보고 싶었는데

직원 분이 나와서 품절이라고 말씀하셨어요.. ㅠㅠ

그래도 다 맛있어 보여요~ㅎㅎㅎㅎ

드디어 입구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30분 정도 웨이팅 한 것 같아요!

출구 문도 귀엽게 되어 있네요~

영수증을 챙기시면 주차 요금에서 2000원 할인된다고 합니다!

열 체크 & QR체크인하고 드디어 입성!!!

들어와서 실제로 보니 더 맛있어 보이는 도넛들..

도넛 말고도 크로플, 쿠키들도 있네요~

저는 총 다섯 가지 맛의 도넛을 2개씩 구매했어요!

(딸기, 베리 머치, 누텔라, 카야 버터, 에스프레소)

미리 메모장에 적어 놓으니 주문이 훨씬 빠르고 편했습니다~

제 앞에 분들도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가격대는 3000 - 3500원이네요~

저렴하진 않지만 웨이팅이 이만큼 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기다렸어요~

항상 내돈내산이지만 구매 영수증 인증! :)

진동벨도 귀엽네요~~

기다리는 곳이 카운터 앞인데 복잡해서

2층 매장 내부도 구경을 했습니다!

창문마다 이렇게 귀여운 핑크 곰 스티커가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스티커 갖고 싶다 ㅠ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린 도넛을 산 저는

이 스마일 표정으로 나왔어요!! :D

히히히 도넛 5개씩 두 세트~~

집에서 가족들이랑 먹을 생각에 신났어요!!

차에서 한번 열어봤는데 역시..

비주얼이 끝내줍니다~~ XD

집에서 다 같이 먹으니 게눈 감추듯 없어졌어요~ ㅋㅋㅋ

안에 크림이 다 듬뿍 들어 있어서

한입 크게 앙 베어 물면 옆으로 튀어나오니 다들 조심! 

근데 진짜 맛있었어요!! 

빵도 너무 부드럽고 적당히 달아서 더 좋았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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