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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제주도 라이프] 지극히 평범한 일상(feat. 미니밤호박)

by 해일리63 2020. 9. 1.

제주도에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저는
여느 회사원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알람 소리에 일어나 후다닥 샤워하고

화장하고 옷을 입고 출근 준비를 하고 회사에 와서
애월에서 구매한 미니 밤호박을 잘 씻어서
전자레인지에 7분 돌리고 다 쪄지면 예쁘게 잘라서
씨를 제거한 후 팀원분들과 나눠먹어요~ㅋㅋㅋ
전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미니 밤호박을 알아보다가 살 때
친한 언니랑 10kg를 사서 5kg씩 둘이 나눴어요!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있는데 줄지가 않아요..! ㅋㅋ
아침, 저녁 대용으로 정말 좋아요~

미니밤호박 5kg
갓 쪄서 나온 밤호박
너무 맛있는 밤호박!!

일을 하다보면 점심이 되고 점심 먹고 커피도 마시고
다시 자리에 돌아와서 일을 하다 보면 신나는 퇴근시간!
오늘도 반복되는 일상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커피도 점심시간마다 계속 사서 마시면
돈이 은근히 나가는데 여기서 꿀팁!
여전히 사서 마시는데 저렴하고 맛있는 라떼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해드리려 합니다~
GS편의점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커피 머신이 있는 매장이 있어요!
여기서 혼자라면 200ml,
둘이라면 500ml 흰 우유를 고릅니다!
(제주우유가 더 고소하긴 한데
서울우유가 자주 들어와서 서울우유도 좋아요!)
그리고 얼음컵 작은걸 사고 에스프레소를 구매해요~
그다음 얼음컵에 우유를 붓고

기계에서 에스프레소를 누르고 받으면 고소한 라떼 완성!!
진짜 여느 카페 라떼보다 맛있다고 장담합니다!
정말 고소하고 맛있고 가격도 3000원 이하랍니다!

(통신사 할인 10%하면 더 저렴해져요!)
저희 팀만의 꿀팁인데 라떼를 좋아하신다면
꼭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아래 사진이 제가 만들어먹는 라떼에요~
그라데이션이 유독 예뻐 보여서
사진으로 남겨놨어요! ㅋㅋㅋㅋ


요즘은 퇴근하고 1일 1포스팅을 하려는
제 의지가 평범한 일상에 살짝쿵 추가되었어요 ㅎㅎ
원래 노트북으로 글을 쓰는데
이번에는 모바일로 처음 써보고 있어요~
모바일이 접근성이 좋은데 지도 같은걸
추가하고 편집하고 하는 데엔
노트북이 훨씬 편한 것 같아요!
그래도 사진이 폰에 있어서 모바일이 업로드가 편하고
둘 다 장단점이 확실하네요!
참 무언갈 꾸준히 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이제부터는 꼭 오래오래 하려고 합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의 글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제 블로그를 잘 키우고 싶어요~
요즘 곳곳을 돌아다니기가 어려워졌지만
이전에 가봤는데 좋았던 곳들을
사진첩에서 찾아서 하나하나 포스팅하려고요!
그러다 보면 제 블로그도 점점 풍요로워지겠죠?
글이 딴 길로 많이 샜지만 ㅎㅎ (생각의 흐름 기법!)
저번 주에 가입한 적금부터 하나씩 달성해서
뭐든지 꾸준히 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그러다 보면 좋은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ㅋㅋㅋ

내일 태풍 마이삭이 제주도에 접근한다는데
아무 피해 없이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강풍, 비바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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