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형 카페 추천] 새벽 1시까지 하는 카페 '에스프레소 라운지'

안녕하세요 헤일리입니다 :)

오늘은 차 수리를 맡기러 제주시 노형에 왔다가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고 해서 근처에 있는 카페인

'에스프레소 라운지'에 왔어요!

항상 제주시에 오면 지나가는 곳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들어와 봤네요~ :D

가게 외관도 크고 드라이브스루까지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무려 영업시간이 새벽 1시까지에요~~

영업시간 : 매일 09:00 - 01:00

 

공항 근처에 있고 바로 맞은편에 유명한 늘봄 흑돼지도 있어서

저녁 먹고 이야기하기 좋은 것 같아요~!! 

주차 공간은 10대 넘게 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붉은 벽돌 때문에 테라로사 느낌도 살짝 나네요~

가게에 들어오면 입구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들어오게 됩니다!

내부가 정말 넓고 들어오자마자 맛있어 보이는 빵이 한가득 보이네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니 2020년이 한 달 남은 게 갑자기 실감이 나네요 ㅎㅎ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새해가 오면 또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 다짐을 하고

열심히 사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서 기대도 되고 그렇습니다!

 

 

빵이 종류도 정말 많고 다 맛있어 보였어요!

바로 옆에 빵 조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간간히 빵이 다 나가서 빈 트레이들이 있었는데

2층에 앉아서 보니 계속 채워지더라구요~

 

 

저는 트레이에 치즈 퐁듀 빵이랑 에그타르트를 담고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진동벨을 들고 2층에 와서 자리를 잡았어요!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도

 

항상 아이스로 마시다가 오늘은 추워서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는데

오랜만에 보는 라떼 아트가 이쁘네요~

빵들도 데워져서 나왔는데 치즈 퐁듀 빵은 약간 쫀득한 찹쌀빵 같은데

치즈 풍미가 가득해서 맛있었어요~

에그타르트는 크기가 엄청 큰데

가격도 3천 원이면 괜찮은 것 같아요!

엄청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쫀득쫀득한 식감의 치즈 퐁듀 빵!

 

커피를 마시며 매장을 둘러보는데

매장이 넓어서 자리 걱정은 할 필요가 없네요~

가운데가 뚫려 있어서 1층을 내려다볼 수 있고 

소파 자리들도 많고 거리두기가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차 수리를 기다리는 동안 포스팅을 하기 위해 가져온

노트북으로 지금 글을 열심히 쓰고 있어요~ :)

 

 

1층을 바라보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오가는 손님들도 보이고 빵들도 보이고

탁 트인 느낌이라 답답하지 않고 좋네요~!!

그리고 요즘은 어딜 가나 기본이긴 하지만

무료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터져서 좋습니다 :)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계속 바뀌는진 모르겠지만

2층 계단 바로 옆에 레몬 물이랑 빨대, 티슈가 준비되어 있는데

여기에 비밀번호가 배치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커피 맛도 괜찮고 매장도 넓고 쾌적해서 

노형 올 때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셋째 주 토요일에 플리마켓도 한다고 하는데

시간 되면 들러보기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12월 한 달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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