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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

[산방산 맛집] 드라이브 후 먹은 '잇뽕사계' 본카츠

by 해일리63 2021. 4. 6.

안녕하세요 헤일리입니다~ :D

어제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요!!

온도는 저번주보단 낮아서 살짝 쌀쌀하지만

하늘이 파랗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좋네요~~

그래서 저는 퇴근하고 산방산으로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사진이 너무 잘나옵니다!!

아직 산방산에 있는 절은 한번도 안가봤네요 ㅎㅎ

다음번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날씨가 좋아서 보이는 한라산 백록담!

좀 더 쨍하게 보였음 좋겠지만 이정도로도 만족해요 ㅎㅎ

그리고 필터 하나 쓰지 않은 원본 카메라 사진인데

해질녘이라 색감이 정말.. 너무 이쁘죠!!

용머리 해안쪽입니다~ :D

이쪽으로 가끔 산책을 가는데 참 괜찮아요~

주차장 맞은편에 보시면 돌으로 된 전망대(?)가 있어서

그 위로 올라가면 산방산도 더 가까이 볼 수 있고

아래로 펼쳐지는 용머리해안, 황우치 해변이 한눈에 보입니다!

계단따라 쭉 내려가니 유채꽃도 볼 수 있었어요~

산방산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

봄마다 오는 곳이지만 언제 봐도 멋있는 산입니다!

그리고 4월이라 제주도는 이제 청보리의 계절이에요~

가파도에 청보리 축제를 하는데 아직 못가봤지만

이렇게라도 바람에 하늘거리는 청보리를 보니 만족스러웠습니다!

노을이랑 청보리도 잘어울리죠?

그리고 배고파져서 '잇뽕사계'라는 음식점에 왔어요! 

산방산 바로 근처라 주차장에서 5분도 안거려요~

영업 시간 : 매일 11:30 - 21:00

(15:30-17:00 브레이크 타임, 월요일 휴무)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협소해서 저는 갓길에 세웠습니다!

식당 내부가 깔끔하고 좋았어요~

혼밥하러 갔는데 2인 테이블이 없어서 두리번 거렸더니

4인 테이블에 편하게 앉으셔도 된다고

안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메뉴판은 딱 두 페이진데 뒷장은 다 술이어서

앞장만 찍어봤어요~

본카츠, 지라시 스시 중에 엄청 고민하다가

본카츠로 주문하고 스시는 활어랑 초새우를 주문했습니다~

초밥은 1pcs 가격이니 참고해주세용!

그리고 드디어 나왔습니당!!

오 본카츠가 정말 바삭해보이고

초밥들도 싱싱해보이네요~~ :D

이렇게 뼈랑 같이 나와서 신기했어요~

바삭바삭 돈까스는 항상 맛있죠 ㅎㅎㅎ

저는 초밥을 먼저 먹었는데 

활어초밥이 진짜 완전 쫀득쫀득 맛있었어요!!!

초새우는 말할 것도 없이 정말 맛있었구요 ㅠㅠ

각각 2pcs씩이었음 좋았겠지만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본카츠를 먹는데 정말 바삭하고

고기는 촉촉해서 소스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너무 바삭해서 입천장은 까졌지만요 ;)

이렇게 주문하니 양이 정말 많아서 

배터지게 잘 먹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지라시 스시를 먹어봐야겠어용!! :D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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