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일리입니다 :)
요즘 날씨가 쌀쌀해서 뜨끈한 국물이 당겨요 ㅎㅎ
저는 면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짬뽕, 칼국수, 쌀국수 등 모두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베트남 음식점 '나트랑'을 소개해드립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30 - 16:30
(매주 월요일 휴무)
길을 쭉 가다 보면 커브 돌 때 위치해있어서
놓칠 수 있으니 잘 보고 가셔야 해요~
(저는 가끔 멍때리다가 놓친 적이 많아요..ㅎㅎ)
외관은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5-6대 정도 가능해보여요~
갈 때마다 내부에 사람이 많아서
전체적인 모습은 찍지 못했지만
이렇게 돌담도 있고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귤밭으로 갈 수 있는 문이 있어서
메뉴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귤밭 구경도 할 수 있어요! ㅎㅎ
물은 귀여운 주전자에 담아서 주십니다 :)
와이파이도 카운터 쪽에 아래와 같이
비밀번호가 적혀 있어요~
언니들이랑 같이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매운 해산물 쌀국수가 없어졌어요 ㅠㅠ
불맛 나면서 맛있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어서 고민하다가
양지차돌 쌀국수로 주문했어요~
똠얌 쌀국수는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나온 양지차돌 쌀국수!
전 레몬은 안 넣고 고추를 조금 넣었어요~
국물이 정말 끝내줍니다~!!
이 날 배가 고파서 정신없이 먹었어요 :D
그리고 매운 소스도 같이 주시는데
저는 쌀국수에 넣진 않고 작은 종지에 덜어서
쌀국수에 있는 양지랑 차돌을 찍어 먹었어요~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피클도 아삭아삭 너무 맛있었어요!
이번에는 셋 다 양지차돌 쌀국수를 시켰는데
제가 이전에 방문했을 때
찍어둔 사진들도 같이 공유드립니다~
똠얌꿍을 좋아해서 똠얌 쌀국수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현지 똠양꿍보다는 신맛의 강도가 덜한 편이었지만
해산물도 풍부하게 들어있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보기만 해도 건강해 보이는 분짜!
여기는 야채를 정말 많이 주시더라고요~
저는 피시소스를 뿌리기 전에
바삭한 짜조를 먼저 먹었습니다!
그리고 소스를 뿌려서 야채랑 고기랑 면이랑
골고루 잘 섞은 다음에 먹었는데
새콤달콤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고기가 너무 맛있는 양념갈비 맛이라서
누구든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애피타이저인 스프링롤과 짜조!
둘 다 가격은 4,500원입니다~
스프링롤 단면을 지금 보니
살짝 김밥 같네요~ ㅎㅎㅎ
재료도 정말 신선하고 색감도 예쁘고
땅콩소스에 찍어 먹으니 진짜 맛있었어요!!
짜조도 군만두 느낌인데
피시소스에 찍어 먹으니 새콤달콤 맛있었습니다~
둘 다 너무 맛있는데 저는 스프링롤이 더 좋아요 ㅎㅎ
볶음밥 종류랑 팟타이는 안 먹어봤는데
다음에 가면 먹어봐야겠어요~ :)
동남아 음식이 생각날 때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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