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생 커피] 커피가 정말 맛있는 제주 '슬레이트룸' (와토커피2호점)

안녕하세요 헤일리입니다 :)

오늘은 제가 제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인

'슬레이트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슬레이트룸'은 제주에서 이미 너무 유명한 카페인

'와토 커피'의 2호점입니다!

와토 커피랑 메뉴는 살짝 다른 것 같아요~

위치는 서귀포 안덕면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30-17:30까지 입니다!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슬레이트룸 주차 공간은

가게 오른편에 2대 정도 주차 가능하고

마당에도 주차하실 수 있어요~

테이크 아웃하실 거면 이쪽이 한적한 곳이라

비상등을 켜고 가게 앞쪽 갓길에 주차하시고

커피를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카페는 작고 아담한데
정말 깔끔한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하얀색과 초록색이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창 밑에 있는 초록 의자에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올 것 같네요 :)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뭔가 더 운치 있어 보이는 느낌?

이곳은 많은 분들이 주로 테이크 아웃을 하십니다!

그리고 가게 내부에 딱 들어가면

커피 향이 확 나는데 진짜 너무 좋아요!!

이 곳에서 로스팅 업무를 하신다고 합니다~

저번에 갔을 때 원두 로스팅 중이었는데

그때 원두 볶는 향이 정말 좋았어요~

 

카페 내부는 아래 사진처럼 되어 있습니다!

오른편은 로스팅 기계와 카운터,

왼쪽 편은 디귿자로 되어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요~

벽에 있는 초록 장식물과 회색 벽이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콘센트도 곳곳에 있어서

커피를 마시며 잠깐 쉬시면서
핸드폰 충전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귀여운 테이블도 4개 있습니다 ㅎㅎ

커피 올려놓기 좋은 사이즈네요~

 

 

메뉴판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가격은 정말 착해요~

아메리카노도 정말 맛있는데 가격은 무려 3천 원!

시그니처 커피 중에 플랫 오름 빼고 다 마셔봤는데

둘 다 정말 매력 있고 맛있습니다!

오늘은 아이스 룸 커피를 주문했어요~!!

 

 

아래 사진 중에 전에 마시고 갈 때는 왼쪽,
테이크 아웃은 오른쪽입니다 :)

위에 차 잎도 올려져 있고 크림이 달달해서

얼그레이 향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얼그레이 향이 강한 편이라

밀크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은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전에 동생이랑 왔을 때 주문했던 우드 라떼!

우드 라떼는 시나몬 스틱을 같이 줘서

이름이랑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우드 라떼는 위에는 시나몬 가루,
아래는 연유가 가득해서

잘 섞어서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돌체라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그냥 라떼도 고소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모든 메뉴가 다 맛있으니

하나씩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정말 맛있는 커피를 드시고 싶으실 때

제주 슬레이트룸 추천드립니다~~ :)

다음에 와토 커피 1호점도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