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97

[제주 한림 맛집] 쫄깃한 수타면 '수타명가' 오늘도 떠나는 나 홀로 핸드폰 사진첩 여행!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도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256기가인 제 핸드폰의 용량이 벌써 사진들로 반 이상 찼습니다 ㅎㅎㅎ 항상 느끼지만 정말 사진만큼 남는 게 없어요~ 어릴 땐 일기라도 매일 매일 쓰곤 했지만 요즘은 거의 적질 않으니 사진을 남기면서 기억을 되새기고 있어요! 블로그에 올릴 만한게 뭐가 있을까 보다가 초여름쯤 바람도 쐴 겸 나와서 협재 해수욕장부터 곽지 해수욕장까지 드라이브를 하고 바다를 찍었던 사진을 발견했어요! 제주도 서쪽에 살고 있어서 이 부근의 바다만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아요~ 한담 산책로를 쭉 걷고 사진도 찍고 하다 보니 배가 고파져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들리게 된 중국집 '수타 명가'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건물 .. 2020. 8. 30.
[제주도 마라탕 맛집] 신화월드 맛집 '서유기 마라탕&훠궈' 중국 유학 시절 처음 마라를 먹었을 때 혀가 얼얼해지는 느낌에 입안이 마비되는 줄 알고 깜짝 놀랬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3년이 넘게 지났네요 ㅎㅎ 그 이후에 마라에 푹 빠져서 마라탕, 마라샹궈, 훠궈 가릴 것 없이 정말 자주 먹으러 다녔어요! 한국에 와서는 중국에 비해 너무 비싸기도 하고 가게가 많이 없어서 자주 못 먹었었는데 이제는 어딜 가나 마라탕 파는 곳이 생긴 것 같아요! 제주에도 정말 많은데 신화월드에 서유기 마라탕&훠궈가새로 생겼다고 해서 한번 언니들과 찾아가 봤습니다! 이 날은 왠지 모르게 마라탕이 정말 땡겼어요 ㅎㅎ 이니스프리, GS편의점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테이블도 많고 엄청 넓었습니다!훠궈도 먹을 수 있어서 테이블 가운데에인덕션도 있었습니다! .. 2020. 8. 30.
[제주 한림 카페 추천] 느낌 있는 카페 '엔트러사이트' 요즘 우리나라 어느 곳에 가도 커피를 좋아하는 국민들이라 정말 다양한 카페들이 많죠? 저도 많은 카페들을 가봤지만 그중에서 특별해서 기억에 남는 느낌 있는 카페 '엔트러사이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해있어요! 원래 전분공장이었던 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재생건축을 활용한 사례) 옛 공장 외곽은 그대로 살리고 내부는 리모델링을 해서 독특한 느낌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 카페 안에 그 당시 사용되었던 기계들이 인테리어 효과를 주고 있어요~ 중국에서 유학했을 당시에도 재생건축이 유행이었던 때가 있어서 폐공장을 개조해서 핫한 곳이 많았는데 북경 798 예술 거리가 생갔났어요! 상해에도 한 군데가 있었던 것 같은데 벌써 이름이 가물가물 하네요 ㅠㅠ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긴 한데 옆에 .. 2020. 8. 28.
[제주 분식 맛집] 바삭한 튀김이 일품인 '밀크홀' 저에게 빼놓을 수 없는 소울푸드는 바로 '떡볶이'입니다!!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떡볶이부터 분식집의 떡볶이는 정말 언제 먹어도 항상 맛있고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매콤한 맛이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맛있는 걸 먹어서 기분도 좋으니 일석이조의 음식이 아닐까! 떡볶이가 너무 땡기는데 새로운 맛집도 찾아보고 싶어서 정말 친하게 지내는 언니와 찾던 중 '밀크홀' 이라는 곳을 발견했어요~ 가게 이름만 보면 뭔가 카페가 떠오르는 곳인데 떡볶이와 튀김을 파는 분식집이어서 한번 놀라고, 내비게이션을 따라 찾아갔더니 아담하고 너무 예쁜 돌 집이 가게여서 두 번 놀랐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가게 앞에 아래 표지판이 있으니 혹시 주변에 오셨는데 못 찾으시면 이 표지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돌담 앞에 있어서 색깔이 확 튀어요.. 2020. 8. 28.
[제주 애월 카페 추천] 에메랄드빛 뷰 '봄날 카페' 카페 이름처럼 이번 봄에 찾아갔었던 제주 애월 봄날 카페를 소개해드립니다~ 사진첩 여행을 하다 보니 갔던 곳이 은근히 많네요 :) 봄날 카페는 제주도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담 산책로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어요!! 제주도 서쪽 바다 중에서 쨍한 에메랄드 빛으로 유명한 곽지과물해변입니다~ 고운 백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서 해수욕 하기도 정말 좋은 곳이에요! 저는 이 곳을 정말 좋아해서 시간이 날 때면 찾아와서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면서 산책도 하고 음악도 듣곤 해요~ 너무 예쁜 바다가 주는 뷰가 있기 때문에 이 곳에는 역시 카페가 정말 많습니다! 항상 갈 때마다 새로운 카페가 하나씩 더 생겨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 저는 그중에서도 봄날 카페가 이름만큼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합니다! 안에 인테리어도 아기자.. 2020. 8. 27.
[제주 글램핑 추천] 제주 '자연인펜션글램핑' 저는 제주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직장인 분들이 그렇듯이 회사-집의 무한 반복 일상에 지쳐가고 있었어요 ㅠㅠ 그런데 저희 팀끼리 글램핑을 가는 게 어떨까 하는 얘기가 나와서 같이 어디로 갈지 찾아보다가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 자연인펜션글램핑에 가기로 했습니다! 글램핑은 처음이라 엄청 기대를 하고 우리끼리 회비도 걷고 만날 시간을 정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글램핑 날~ (두 달 전인 6월 20일에 갔어요!) 제 블로그의 국내 여행 글들 시간은 벤자민 버튼처럼 거꾸로 흘러가는 중이에요..ㅎㅎ 다 같이 들뜬 마음으로 이마트에 가서 회비 예산에 맞춰 신나게 장을 보는데 역시 배고프고 들뜬 마음으로 장을 보면 예산이 오버되죠..? 그래서 다같이 만원 정도 더 냈습니다 ㅋㅋㅋㅋ 일단 고기는 돼지, 닭 .. 2020. 8. 26.